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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호야 키우기 쉬운 식물 물주기 분갈이




호야는 공기 정화 식물 중 하나로


초보자가 키우기 적합한 식물인데요


물주기와 분갈이 등 호야 재배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수경재배로 직접 키우고 있는 호야인데요 성장이 정~말 느립니다. 전에 화분에 키우던 호야는 빛만 잘 쏘여줘도 쑥쑥 자라던데... 이 호야가 3년째라면 믿으시겠나요? -___-;; 하지만 관리하기엔 너무 막 자라는 것보단 좋은 것 같아요(물론 제기준에선 말이죠...) 물 채워 주는 것 빼곤 할 일이 없습니다. 화분에 키우던 식물들 모두 했는데 이 호야만 끝까지 남아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이파리 세개 보이시죠! 올해 창가에 자주 내놓았더니 새로 나와 준 잎입니다.ㅎㅎ




호야는 잎이 달린 줄기가 늘어지며 자라나는 덩굴 식물로 높은 곳에 매달아 키우면 잎이 늘어지는 것을 보는 재미로 기르기 좋은 식물이다.



은 분토가 충분히 마른 후 듬뿍 준다. (호야는 다소 건조한 흙을 좋아하는 편) 과습을 주의하고 적절한 물주기가 필요하다. 가을철 10월 말부터는 물주는 횟수를 줄인다. 12월~4월까지는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분무기로 살살 뿌리는 정도로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주면 좋다.)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 빛을 많이 받아야 몸체가 커지면서 예쁜 꽃을 피우기도 하고 잎을 더 광택 나고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 햇빛이 없는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웃자랄 수 있고, 또 꽃이 피기 힘들다. 





분갈이는 봄철에 깨끗한 흙에 심는다. (페페로미아 같은 곰팡이 병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주의)


비료 5월~ 9월 생장 기간 동안 두 달에 한 번으로 준다. 농도 짙은 액비는 썩게 되므로 주지 않도록 한다.


번식은 꺾꽂이. 강 모래에 두어 마디를 꺾어 심고 두 달 정도 후 뿌리가 나오면 난석 7 부엽토 3으로 옮겨심는다.


생육온도는 17~ 25도이고 겨울철 휴면기 최저 온도는 7도이다.



번식도 쉽고 관리를 특별히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식물 키우는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인 식물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