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하루 물 섭취량/ 물 섭취 방법

평소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은 건강에 해롭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체내의 독소가 배출되지 않고 쌓여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물은 우리 몸에서 뇌의 75%, 심장의 86%, 근육의 75%, 혈액의 94%를 차지하며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과 고통이 따르고 5% 부족하면 혼수 상태가 일어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자주 갈증을 느끼거나 근육에 탄력이 없어 피부가 건조해진다. 뿐만 아니라 눈이 가렵고 불편하며 편두통과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소변의 양이 감소하거나 색깔이 진해지고 변비가 생겼다면 탈수의 신호이므로 몸의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인체의 70%는 물로 구성돼 있다. 적당히 마시는 물은 인간이 살아가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물은 몸 전체를 순환하며 체내 산소를 운반하고 신진대사를 도울 뿐만 아니라 체온 조절과 노폐물을 배출하며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해독작용을 하는 등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통 독소가 배출되는 경로는 크게  땀, 호흡, 대,소변, 모발과 손발톱 5가지다. 이 중 75%는 대변으로, 소변으로 20% 배출된다. 대변과 소변으로 독소를 배출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물이다. 

여러분은 하루 몇잔의 물을 섭취하고 계시나요? 2~3L 마시는 사람도 있고 1~2잔만 마신다는 사람이 있다. 하루 물섭취량과 물에 관한 속설을 살펴 보자면 지나친 것은 하지않는 것보다 좋지않다 즉 과유불급이다 충분한 수분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하루 섭취량 이상을 마시는 것은 물 중독이 될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1.5~2L로 200mL 컵으로 약 8~10잔 정도이다. 체중에 따라, 물의 대사능력에 따라 물 섭취량을 달리해야 한다고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8~10잔 정도면 적당하다. 마실 때도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차와 음료를 제외한 물을 마시는 것이 수분을 보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나 차와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주스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체내의 수분을 빼앗아간다. 수분을 보충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마신 양의 1.5~2배 정도의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게 되는 것이다. 몸속에서 수분이 빠져나간 만큼 물을 마셔야 탈수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물은 갈증이 나기 전에 조금씩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 차가운 물보다는 상온의 약간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음미하며 마시는 것이 좋다. 참고로4~5도C로 약간 차가운 정도가 우리몸에 가장 적당한 온도이다. 변비가 심한 사람은 살짝 찬물을 천천히 미시는 것이 좋다. 물 마시는 타이밍은 언제가 가장 좋을까?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1잔은 변비와 장 운동을 도와 쾌변을 돕는다. 또 운동 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시 생기는 땀 배출로 수분이 부족하면 혈전이 생길수도 있다. 피해야할 행동은 자기 직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자기전에 마신 수분으로 부종이 생길 수있고 신장 기능이 저하 될 수있음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