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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그림

하이큐 그리기 히나타 쇼요 /인물탐구

하이큐 주인공 히나타 쇼요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에서 미들 블로커를 맡고 있다 신장164cm에 단신으로 매우 상극의 포지션이다.

작은키의 쇼요가 배구를 하도록 만든 원동력이 있는데 우연히 티비 고교 배구시합을 보게 되고 카라스노 일명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선수에 감명받아 배구를 하기 시작했다. 중학생 때 배구부를 만들지만 부원이라곤 자신뿐 이였고 중3이 되자 3명으로 늘고 친구까지 함께 해 배구팀을 결성한다. 급조해 만든 팀으로 배구 대회에 출전하였고 결과는 물론 참패를 한다.고등학교에 들어가 의지를 다지며 하이큐는 시작된다. 히나타가 작은키에 배구를 할 수있는 이유가 점프력이다. 작품상에서 엄청난 점프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빠른 스피드와 괴물같은 체력으로 운동신경이 아주 뛰어난 선수다. 자기 자신도 점프력에 대한 자신감이 아주 커 '나는 키가 작지만 날 수있다' 라고 스스로 말한다



이번 그림은 디지털 일러스트 중 


눈에 띄는 그림 보고 그렸는데요 


머리모양이나 눈매는 애니 속 쇼요와 비슷하게 


하려고 고쳐 그렸구요. 역시나 색감 표현이 젤 어렵습니다. 


유성색연필과 마카를 사용했고 매끄럽지 


않은 게 조금 보이네요




성격은 단순하면서 밝아서 같은 배구부인 2학년 타나카처럼 1학년의 무드 메이커. 밝고 활동적. 야치 히토카는 공부를 가르쳐 준 뒤 '직사광선을 쐰 기분'이라 평했다.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역이라 공부를 싫어한다. 어렸을 때 '마을 사람 B' 역을 맡았으나 주인공보다 튀려고 해서 혼이 나기도 했다고한다. 더불어 엄청난 치유 능력도 갖고 있는데, 카게야마의 트라우마를 2차에 걸쳐 완전히 깨부순 걸보면 심리 치료에 재능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작품 내 등장인물들 중 최고의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 대인 관계도 상당히 원만하다. 친구가 없어 보이는 카게야마 토비오랑은 정반대의 성격. 카게야마와는 달리 친화력이 굉장하다. 같은 학교 선배들은 물론 네코마 고교의 켄마처럼 처음 보는 사람하고도 곧잘 친해진다. 연습 시합을 하며 이누오카와도 친분을 쌓았다. 임시 입부한 매니저 야치 히토카와도 급속도로 친해져 그녀가 자신감을 갖게 도와주고 정식으로 입부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인터하이 예선 2차전 상대였던 다테공의 아오네와도 친분을 쌓았다. 거기에 이제는 시라토리자와 1학년들과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여타 다른 소년만화의 열혈 계 주인공들과 다르게 의외로 겁이 많다. 특히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키 큰 사람 앞에만 서면 위축 돼서 다른 키 큰 사람 뒤에 숨는다. 가끔 상대방의 겉모습만 보고 겁먹을 때도 많다. 가끔씩 소심한 모습이나 겁 많은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긴장을 상당히 많이 하는데 긴장하면 배탈이 나 버리는 모양.

하지만 실상은 외유내강으로 본능적으로 야성적인 육식계 포스를 발휘할 때가 많다. 겁먹었던 놈이 시합에만 들어가면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서 자신이 겁먹었었던 그 큰 놈들을 상대로 언제 그랬냐는 듯 눈을 번뜩이며 달려드는 것이 포인트. 특히 이럴 때는 작중의 인물들이 전부 움찔거리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의 기백과 기세가 굉장해서 상대팀의 강자들조차 살짝 움찔하는 모습을 보인다. 히나타가 카게야마와는 다르게 고등학교에 와서야 진지한 시합을 하며 만족할 만한 승리를 얻어냈기에 작중에서는 승리에 굶주린 작은 짐승으로 묘사되었다. 아오바죠사이의 오이카와 토오루는 이런 그를 보고 '워밍업 존에서 갈망을 가득 쌓고 올라 온 작은 짐승'이라 표현하며 잔뜩 의식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학교 처음이자 마지막인 시합에서 후배들을 살뜰히 챙긴 것과 "아직 지지 않았어."라고 끈질긴 정신력을 보아 주장의 면목도 가지고 있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