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개봉 전이지만 현재
예매율 1위인 아이 캔 스피크
를 소개 할까 합니다.
드라마이고 주연 나문희, 이제훈
감독 김현석
2017,09.21 개봉
제작기간 총 4년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꼭…하고 싶은 말이 있고, 듣고 싶은 말이 있다!"
영화 줄거리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나문희).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이제원) 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영어 수업이 시작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 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면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간다.
옥분이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가 내내 궁금하던
민재는 어느 날, 그녀가 영어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민원왕 도깨비 할매 ‘옥분’과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의 이야기를 그린 <아이 캔 스피크>는 상극인 두 캐릭터의 밀당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이내 ‘옥분’이 오랫동안 숨겨왔던 진심이 밝혀지며 분위기가 전환되고, 이 영화의 발판이 되었던 2007년 미 하원 의회 공개 청문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이 통과되었던 2007년의 이야기를 휴먼 코미디라는 대중적인 틀 안에 녹여내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제작되었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현재를 조명, 용기 있게 전 세계 앞에서 증언한 그녀의 진취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전한다.
- 자료: 네이버 영화 -
얼마 전 유튜브로 위안부 내용을 다룬 짤막한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는데 어찌나 슬프고
맘이 아프던지...
코믹한 내용을 시작으로
먼가 찡 한 감동과 많이 울 것 같은 영화이고
왜 평점이 높은지 알 것 같은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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