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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중급 일본어 私がせっかく作ったお節(せち)を誰も食べもしないんですよ



日本語の勉強をしましょう


今日は前の時間に勉強した


+もしたい ~조차도 하지 않다

つらいものがある 꽤나 괴롭다.

の本文です





私がせっかく作ったお節を誰も食べもしないんですよ

 

내가 모처럼 만든 설날 음식을 아무도 먹지조차 않아요.



片山 あれ、川島さん、今日は豪華なおべんとですね。


가타야마 어? 가와시마 씨, 오늘은 호화로운 도시락이네요.



川島 そう見えます。実はこれお節の余り物でこしらえてきたんですよ。


가와시마 그렇게 보여요? 실은 이것 설날 음식 남은 것을 담아온 거에요.



片山 へえ、でもアレンジがうまくて全然わかりませんでした。


가타야마 네 하지만 새로 잘 만들어서 전혀 몰랐어요.



川島 うちの子供立ちったら、私がせっかく作ったお節を誰も食べもしないんですよ。


年の始めからやれハンバーグだの、やれピザだの、ファーストフードばっかりたべて。


가와시마 우리 집 아이들이라니 내가 모처럼 만든 설날 음식을 아무도 먹지조차 않아요.

연초부터 햄버거다 피자다 패스트푸드만 먹고.


片山 ま、元旦といっても、この頃は開いてるお店も多いですからね。


가타야마 뭐 새해 첫날이라고 해도 요즘은 문 연 가게도 많으니까요.



川島 おかげで年末からせっせと作った料理がみんな余ってしまって。さすがに主人とわたしもずっとそればっかり食べるわけにもいかないですしね。


가와시마 덕분에 연말부터 열심히 만든 요리가 모두 남아 버려서. 아무리 그래도 남편하고 나도 쭉 그것만 먹고 있을 수는 없고요.




片山 確かにお正月(しょうがつ)にずっとお節ばっかりじゃつらいものがありますよね。うちなんかもう何年も前からコンビニで買ってきてますよ。少量だけ買ってくるんで、それこそお正月の気分だけ味わうってかんじですね。


가타야마 확실히 설날에 쭉 명절 음식만 먹는 것도 괴로운 게 있지요. 우리 집 같은 데는 벌써 몇 년이나 전부터 편의점에서 사 와요. 소량만 사 와서 그야말로 설날 기분만 맛본다는 느낌이에요.




単語

片山가타야마(일본인의 성의 하나)  川島가와시마(일본인 성의 하나)  豪華(ごうか)だ화려하다. お節(せち)명절 때 먹는 조림 요리류 余(あま)り物남는 것. 남은 음식.  こしらえる만들다. 제조하다. 마련하다.  アレンジ(arrange) 어레인지. 배열. 마련. 손 씀.  元旦(がんたん)설날 아침 おかげで 덕분에. 그 탓에.  せっせと 부지런히. 열심히. ずっと 쭉. 계속. つらい 고통스럽다. 괴롭다.  少量(しょうりょう)소량  それこそ 그야말로  味(あじ)わう 맛보다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는 분이나 일본 여행 다니는 분들, 또는 일본 문화에 빠져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중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본 또한 한자 문화권입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다 보면 한자 때문에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어는 문법이나 어휘가 우리말과 비슷하고 또 하면 할수록 흥미롭습니다. 일본어 공부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한도 내에서 자신에게 맞는 일본어 공부법을 찾으시고 꾸준하게 매일 조금씩 공부한다면 우리 모두 일본어를 마스터할 수 있겠죠!.
사실 일본어 자판이 숙달된 수준이 아니라 한 자 한 자 쳐가며 올리고 있긴 한데 이 자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